대한조선, 중형조선소 최초 11만 5천톤급 LNG추진선 수주

김진선 기자 입력 2021-09-03 08:18:01 수정 2021-09-03 08:18:01 조회수 0

대한조선이 중형조선소로서는 최초로

11만 톤급 이상 LNG 추진선박을 잇따라 수주했습니다.



대한조선은 그리스 선사 차코스로부터

LNG 추진 11만 5천톤급 탱커 6척을 수주했으며,

이는 옵션 포함 5천 억 원 수준으로 대한조선 창립 이래

가장 큰 규모라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LNG와 기존의 벙커C유를

동시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 친환경 선박으로

오는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 차례로

인도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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