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자발찌 끊고 달아난 성범죄 전과 마창진 검거

박영훈 기자 입력 2021-09-07 09:43:51 수정 2021-09-07 09:43:51 조회수 0

전남 장흥에서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나 공개수배된

성범죄 전과자 마창진이 검거됐습니다.



장흥경찰서는 어제(6일) 밤 11시 35분쯤

전남 장흥군 장흥읍 토요시장 골목에서

홀로 걸어가던 성범죄 전과자 50살 마창진을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발견해 현장에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큰 저항 없이 붙잡힌 마창진은

검거된 이후 광주보호관찰소 해남지소로 인계됐으며,

그동안의 행적과 도주 이유에 대해서는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11년 미성년자 2명을 성폭행해 징역 5년을 선고받고
출소한 뒤 전자발찌를 착용한 채 생활해오던

마창진은 성폭행 혐의로 경찰 수사가 시작되자

지난 달 21일 오후 전자발찌를 끊고 잠적해 공개수배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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