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재에 저항했던 조태일 시인을 기리는
제3회 조태일문학상 수상자로
박남준 시인이 선정됐습니다.
심사위원회는
박남준 시인의 시는 소소한 것들에서
큰 울림을 이끌어내고,
삶을 되돌아보게 하는 힘을 지니고 있다며
이번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한편, 조태일 시인은
70년대에 독재에 저항하다 여러 번 투옥됐고,
1980년부터 3년 동안 수감생활을 했던
저항시인이자 참여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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