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재개발 비리' 문흥식 전 5.18구속부상회장 귀국

송정근 기자 입력 2021-09-11 19:00:38 수정 2021-09-11 19:00:38 조회수 0

학동 4구역 재개발사업 비리에 연루돼 입건된

문흥식 전 5.18구속부상자회 회장이

세달여 간의 해외도피를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철거업체 선정 과정에 개입해

돈을 받은 혐의로 문 씨를

인천공항에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문 씨를

오늘 자정쯤 서부서 유치장에 입감한 뒤

조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문 씨에게 돈을 건넨 업체 중 일부는

붕괴사고에 직접적인 책임이 있는

업체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문 씨와 함께 돈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이 모씨는 지난 7월 구속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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