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째 호남샤니 광주공장 운송 거부 파업을
벌이고 있는 화물연대 소속 조합원들이
무더기로 입건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공장 물류 차량을
가로막아 영업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민주노총 화물연대 파리바게트지회 소속
조합원 등 19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앞서 노조 간부 등 5명에 대해서도
업무방해와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형사 입건한 바 있습니다.
파리바게트지회 조합원들은
본사와 합의한 노선 증차가
수 개월째 이행되지 않고 있다며
지난 2일부터 운송 거부 파업에 돌입하고 있고,
사측은 대체 물류 차량을 투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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