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20210914 뉴스투데이 날씨

입력 2021-09-14 08:22:37 수정 2021-09-14 08:22:37 조회수 0

태풍이 아직 먼발치에 있지만,

간접적인 영향권에 들면서

흐린 날씨가 예상됩니다.

자세한 위치 먼저 살펴보시면

제14호 태풍 찬투는 중국 상하이

동쪽 해상에 위치해 있습니다.

내일까지는 거의 정체하다시피

아주 느리게 이동하겠지만

모레와 글피는 태풍이 방향을 틀고

이동속도도 빨라지겠습니다.

지금은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있는 상태입니다.

먼바다를 중심으로 태풍 경보와

풍랑경보로 해상에서는 파도와 바람이

강한 상태고요,

남해안 지역을 비롯해 내륙지역에서도

비바람이 이어지겠습니다.

우선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

광주와 전남에 20~80mm 고요,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시간당 30mm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120mm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비도 비지만, 바람이 강하겠는데요

평균풍속 35~85km/h, 순간풍속 70km/h의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됩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 흐린 날씨 보이고 있고요

비소식도 예보된 가운데 기온은 내림세를 보이겠습니다.

광주의 아침기온 22도 안팎으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높은데요,

한낮기온 26도로 어제보다 3도 가량 낮겠습니다.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완도와 장흥의 낮기온 25도에 그치겠습니다.

여수의 낮기온 24도로 종일 선선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금요일까지는 비소식이 들어있고요

주말부터는 맑은 날씨 예상됩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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