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의 한 주택에서
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장성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8) 오전 10시 반쯤
장성군 삼서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74살 노모 A씨와 50대 아들 B씨 부부가 숨져 있는 것을
다른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발견된 아들 B씨의 유서와
부인과 노모의 몸에서 발견된 외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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