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이 학동 붕괴사고가 발생한 현장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에 원인 규명과
피해자 보상에 협조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 시장은 지난주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을 만나
유족과 부상자들이 하루 빨리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수사*재판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자에 대한 충분한 보상과
추모관 건립, 안전사고 재발 방지 대책 등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 회장은 보상 문제는 회장이 직접 챙기고,
안전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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