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동참사 시민대책위가
학동 붕괴사고를 수사중이던
현직 경찰관이 수사 기밀을 누설해 구속된 것과 관련해
해당 경찰과 더불어
현대산업개발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학동참사 시민대책위는 오늘(27) 성명을 통해
구속된 경찰관은 학동 4구역을 포함해
재개발 수사를 담당하며
사건을 축소*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왔다면서,
해당 경찰에 대한 수사와
수사팀의 전면 개편을 촉구했습니다.
또 대책위는 다음달 1일
일반 철거 과정에서 불법 재하도급이 있었던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의혹을 받는
현대산업개발 본사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 광주 학동 참사
- # 학동참사 시민대책위
- # 현대산업개발
- # 학동 4구역
- # 재개발
- # 수사
- # 축소
- # 은폐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