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을 받아챙긴 부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해 8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광주 동구 산수동의 한 교차로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보험금 천 670만원을 타낸 혐의로
20살 A씨를 구속하고 아내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부부는 보험금을 더 받기 위해
당시 생후 1년이 안 된 아기를 태운채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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