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금남로 인근에
고층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 추진되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시민 100명으로 구성된 '북동을 지키는 사람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북동에 39층 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재개발사업은 도심 경관과 조망권을 훼손하고
교통난을 불러온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북동성당 등 근대문화유산과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살리는 방향으로
도시재생사업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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