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수상 오토바이 타다 바다에 표류한 30대 구조

양정은 기자 입력 2021-10-04 14:55:32 수정 2021-10-04 14:55:32 조회수 3

어제(3일) 오후 5시 30분쯤

완도 소안면 횡간도 인근 해상에서

저체온증과 탈진 상태로 구명조끼에 의지해

표류하던 30대 A씨가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A씨는 앞서 낮 2시쯤 제주 추자도에서

동호회 일행 10명과 수상오토바이를 타고

출항해 완도 땅끝항으로 향하던 도중

너울성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3시간 반에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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