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공공 노후 경유차 민간에 매각..미세먼지 저감 역행"

송정근 기자 입력 2021-10-05 15:24:39 수정 2021-10-05 15:24:39 조회수 1

광주시가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지원금까지 지급하며 노후 경유차

폐차를 지원하면서 정작 공공 노후 경유차는

민간에 되팔아 정책에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장재성 광주시의회 의원은

광주시와 출자 출연기관이

지난 2015년부터 지난 7월까지

노후 경유차 137대 처분했으며,

이 가운데 77%인 106대를 중고 경유차로

민간에 매각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공용 차량 593대 가운데

저공해차는 26%밖에 되지 않아

저공해차 도입에도 소극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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