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원전 협력업체 직원 방사선 피폭량 정규직의 7배

윤근수 기자 입력 2021-10-12 11:10:00 수정 2021-10-12 11:10:00 조회수 1

원전에서 근무하는 협력업체 직원의 방사선 피폭량이 정규직에 비해 7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송갑석 의원은 한수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협력업체 직원 1인당 방사선 피폭량이 0.48밀리시버트로 정규직 1인당 피폭량 0.07밀리시버트보다 평균 6.7배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같은 차이가 방사선 수치가 높은 구역에 출입하는 인력이 대부분 협력업체 직원이기 때문이고, 특히 한빛원전의 경우는 피폭량 차이가 9배를 넘었다며 안전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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