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안전사고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해경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레저 선박 사고가 지난 2016년 5백43건에서 지난해에는 9백23건으로 70% 증가했고,
5년동안 사망자 20명을 포함해 2백5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이 의원은 수상레저를 위한 소형선박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위치 추적을 지원하고 있지만
스마트폰이 침수되거나 분실되면 위치 추적도 어려운 실정이라며 해경의 안전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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