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무안 공항의 화물 처리 실적이 사실상 제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한국공항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광주공항의 연간 화물 처리 능력은 2천7백여 톤이지만 지난해 처리 실적은 0.8톤에 불과했습니다.
무안공항의 경우도 연간 3만3천 톤을 처리할 수 있지만 지난해 실적은 0.8t에 그쳤습니다.
소 의원은 지방공항들이 인근 산단과 연계해 항공 화물을 유치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에 특화된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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