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사회복지법인을 통해
위탁 운영하고 있는 노인관련 공공기관에서
직장 내 갑질 논란이 일고 있어
광주시가 사실관계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시 산하 노인 관련 기관 직원들은 지난 8월 말
간부 A씨가 직원들에게 비하 발언과
막말 등을 일삼아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취지의
진성서를 시에 제출했습니다.
시는 해당 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실관계를 조사한 뒤
A씨와 부하직원들을 분리조치 했으며,
점검 결과를 토대로 운영법인 측과 해당 기관장에게
후속 조치를 요구할 방침입니다.
한편, A씨는 갑질 논란에 대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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