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는 '전두환 옹호 발언'과 관련한 윤석열 후보의 사과에 대해 "사과에 자꾸 뭔가 단서가 달려 있어서 미흡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원희룡 후보는 오늘 광주MBC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시선집중'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윤 후보의 사과는 때가 늦었고, 너무 부족한만큼
100배 사죄하고 시각교정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후보는 어제 '전두환 발언'에 대해 '송구하다'고 밝히면서 개에게 먹는 '사과'를 주는 사진을 SNS에 공개해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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