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뇌물 양복' 의혹 함평군수 고발 사건... 이달 중 군수 소환 예정

양정은 기자 입력 2021-10-22 11:48:05 수정 2021-10-22 11:48:05 조회수 2

고가의 양복값을 대납 받는 등

함평군수의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 수사대는

고발인을 비롯해 건설업자와 양복점 대표 등 3명의

소환 조사를 마치고 거래 명세서 등

자료를 확보했으며, 이달 함평군수를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함평군수와 소속 공무원 등은

1천만 원 상당의 양복 구입 비용을

건설업자 A 씨에게 대납 받은 혐의로

고발된 가운데 군수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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