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봉장 벌 360만 마리 '떼죽음'.. 경찰 수사

양정은 기자 입력 2021-10-22 20:45:11 수정 2021-10-22 20:45:11 조회수 5

양봉장의 벌들이 떼죽음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8시 30분 쯤

신안군 압해읍 62살 이모씨의 양봉농가

사육통 180개에서 3백 60만 여 마리의

벌이 집단 폐사했다는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경찰청은

농약이 유입돼 벌이 죽은것으로 추정된다는

이 씨의 진술을 토대로

폐사한 벌과 벌통 등에서 시료를 채취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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