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남도내 농수산식품 수출이
지난 해보다 크게 늘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 들어 3분기까지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3% 늘어난 3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으며,
품목별로는 신선농산물 분야가 파프리카와 배추 등의 수출 증대에 힘입어 전년보다 45.6%가 증가했고
농산가공품 분야도 유자차와 음료 등이 꾸준히 성장해
전년보다 34.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이에 대해
세계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아마존 브랜드관 확대,
미국 월마트와 코스트코 추가 입점 등,
새로운 판로 개척과 수출선 다변화 정책의 결과라며,
전남 농수산 수출기업이 급변하는 통상 환경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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