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고등학생 확진자의 접촉자 검사에서 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어제 한 고등학교 학생이 확진된 뒤 접촉자 검사 과정에서 이 학생이 다닌 연기학원의 원장 부부와 고등학생 원생 등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는 이에따라 해당 학원의 원생은 물론 방문자들은 자진해서 진단검사를 받으라는 내용의 안내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이를 포함해 어제 9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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