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씨 국가장 결정에도 불구하고 광주 전남의 관공서들은 대부분 조기를 게양하지 않았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이미 예고한대로 분향소를 설치하지 않았고, 조기도 게양하지 않았습니다.
또 광주 전남의 기초단체들은 공식적으로 거부 의사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조기를 달지 않았고, 일선 소방서 등도 태극기를 정상 게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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