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대 직장인 극단 선택..'직장 내 괴롭힘' 의혹

이다현 기자 입력 2021-10-30 16:06:42 수정 2021-10-30 16:06:42 조회수 4

지난 27일 아침 8시쯤

광주 광산구의 한 아파트 지상 화단에서

25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A씨는 전날 저녁 회식을 한 후

주변에 전화를 걸어

상사의 폭언 등으로 직장 생활이 힘들다고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족은 A씨가 평소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하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이 아닌가 추정하고

고용노동부와 국가인권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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