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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 윌리엄스 감독과 계약 해지...조계현 단장도 사퇴

조현성 기자 입력 2021-11-01 15:41:58 수정 2021-11-01 15:41:58 조회수 4

기아타이거즈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묻고 팀 분위기를 쇄신하기위해 맷 윌리엄스 감독을 사실상 경질했습니다.



기아타이거즈 구단은 윌리엄스 감독과의 계약을 해지함에 따라 오는 4일부터 시작되는 마무리 훈련 기간, 1군은 김종국 수석코치, 퓨처스 선수단은 이범호 총괄코치가 맡게되고, 빠른 시일 내 후임 감독을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계현 단장과 이화원 대표도 윌리엄스 감독과 동반 사퇴했고, 신임 대표이사에는 최준영 기아 부사장이 내정됐습니다.



윌리엄스 감독이 이끈 기아는 지난 해 6위에 이어, 올해는 시즌 60승도 올리지 못하고 9위에 머물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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