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소금을 국내산으로 속여 판
일당들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무안경찰서는 중국산 소금을 매입해
신안 천일염으로 재포장한 뒤 유통시킨
소금 도매업자 부부 등 일당 13명을
농산지 표시 관련 법률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년간 중국산 소금
260t을 매입한 뒤, 무안 농공단지 내
빈 창고에서 116t의 소금 포장을 바꿔치기 해
1억 2천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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