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보조 인력에게 '대리 수술'을
상습적으로 맡겨온 의혹을 받고 있는
전문병원 의사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광주 모 척추전문병원 의사 2명과 간호조무사 1명 등
모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다른 의료진 3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8년부터 의료 보조 인력이
피부 봉합 수술 등에 참여하는
이른바 '대리 수술'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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