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대가성 금품수수' 이용섭 시장 수행비서 검찰 송치

이다현 기자 입력 2021-11-02 17:21:46 수정 2021-11-02 17:21:46 조회수 7

이용섭 광주시장 수행비서들이

대가성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이 시장의 수행비서 A씨와 B씨를 검찰에 송치하고,

이들에게 금품을 전한 민간 업자 2명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송치했습니다.



A씨 등 수행비서들은 2018년 지방선거에서 이 시장이 당선된 이후
광주세계김치축제 대행업체로 선정되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 어치의 금전적 이익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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