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80대 할머니 저축한 3천만원 장학재단 기부

우종훈 기자 입력 2021-11-17 16:24:46 수정 2021-11-17 16:24:46 조회수 7

80대 할머니가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10년 동안 모은 3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광주 서구에 따르면, 지난 10일

81살 김순덕 할머니는

10년 동안 포장마차 등을 운영하며 저축한 3천만 원을

지역 학생들에 도움이 될 수 있게 써달라며

서구 장학재단에 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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