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수험생 3만 1천여 명이 응시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습니다.
광주*전남 수험생 가운데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는 총 55명으로
이중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8명을 제외한 수험생들은
병원이나 별도로 마련된 시험장에서 수능을 치렀습니다.
광주 광산구의 한 고사장에서
정시에 도착하지 못할 상황의 수험생이
순찰차를 타고 와 시험에 응시하는 등
광주*전남 22명의 수험생이 경찰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수능과 관련해
수학과 영어는 지난해보다 어려웠고
국어는 작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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