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증 유병률 5배 높아져"

이재원 기자 입력 2021-11-21 14:15:46 수정 2021-11-21 14:15:46 조회수 1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우울증을 유병률이 5배 높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이 코로나19 감염력이 없는

일반인 천 오백여명을 대상으로 연구 조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로 인해 우울 증세를 보인 환자가 20.9%에 달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우울증 평균 유병률인 4%대보다

5배 높은 수치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정서적 어려움이 심화됐다는 분석입니다.



이번 연구는 영국 학술지와 국제정신건강 간호협회 학술지등에 발표돼

국제 의료계에서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 # 코로나19
  • # 우울증
  • # 전남대병원
  • # 연구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