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학교·목욕탕 집단 감염에 확진자 급증

이재원 기자 입력 2021-11-21 17:35:55 수정 2021-11-21 17:35:55 조회수 0

학교와 목욕탕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산하면서

확진자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를 기준으로

광주에서 51명, 전남에서 18명등

광주와 전남에서 모두 6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북구 목욕탕과 관련해 1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했고,

학교를 중심으로 한 집단 감염도 지속돼

오늘(21일)도 3개 초등학교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교육청과 경찰등이 참석하는 비상 대책 회의를 열고

다음 달 19일까지 유흥시설과 목욕탕 등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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