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주말 휴일 이틀동안 광주에서 100명 넘게 확진

윤근수 기자 입력 2021-11-28 17:34:08 수정 2021-11-28 17:34:08 조회수 3

주말과 휴일 이틀동안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 넘게 발생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토요일에 5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일요일에도 오후 6시 기준으로 53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들은 주로 어린이집과 학교를 중심으로 발생했고, 기존 확진자를 통한 연쇄 감염 사례도 잇따랐습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된 이후 4주동안 광주에서는 확진자가 9백명 가까이 발생함에 따라 일부 방역 조치를 강화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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