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류의 수출이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늘었습니다.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올들어 10월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의 식품 산업 수출액은
5억4천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5% 증가했습니다.
광주는 김, 미역 등 해조류가 수출을 견인했고,
전남은 김과 분유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김은 10월까지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한 1억7천200만 달러를 기록해
수출 효자 품목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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