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년 노동자 숨진 것 독립적 조사위 구성해야"

우종훈 기자 입력 2021-11-30 16:43:34 수정 2021-11-30 16:43:34 조회수 5

20대 직장인 A씨가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것을 두고

시민단체가 부당노동행위와

회사 내 괴롭힘 때문이라 주장하며 조사위원회 구성을 촉구했습니다.



참여자치21 등 시민단체는 오늘(30)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숨진 청년 노동자는 권위적인 문화와 부당노동행위로 죽음에 몰렸는데,

회사는 개인 문제로 돌리고 있다며

외부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조사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7일 회식을 마치고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채 발견됐고,

유가족은 직장 내 괴롭힘이 원인이었다며

노동 당국과 국가인권위에 진정을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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