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시민 51.5% "학동 붕괴 참사 현대산업개발에 최종 책임"

송정근 기자 입력 2021-12-06 15:59:24 수정 2021-12-06 15:59:24 조회수 1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 참사의 책임이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에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의 재난*안전 시민 인식 여론조사 결과

광주시민 2명 중 한 명이 이번 참사의 최종 책임이

현대산업개발에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우리 사회 안전 불감증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44.3%가 심각하다고 대답했습니다.



시의회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정책연구원에 의뢰해

지난달 8일부터 12일까지 18세 이상 5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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