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 참사의 책임이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에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시의회의 재난*안전 시민 인식 여론조사 결과
광주시민 2명 중 한 명이 이번 참사의 최종 책임이
현대산업개발에 있다고 답했습니다.
또 우리 사회 안전 불감증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44.3%가 심각하다고 대답했습니다.
시의회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정책연구원에 의뢰해
지난달 8일부터 12일까지 18세 이상 5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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