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 이금주 회장, 일본 지원단체*개인 추모 잇따라

우종훈 기자 입력 2021-12-14 13:47:08 수정 2021-12-14 13:47:08 조회수 4

일제 태평양전쟁의 피해자이자

30년 넘게 강제동원 피해자 인권 회복을 위해 활동한

고 이금주 회장에 대한 추모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따르면,

미쓰비시, 조선여자근로정신대 소송 지원단

다카하시 마코토 대표 등

일본의 지원단체와 개인들이

이 회장의 서거와 관련해 추도사를 통해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지난 12일 영면에 든 고 이금주 회장은

태평양 전쟁 희생자 유족회를 발족해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에 헌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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