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몸살을 앓고 있는 교통 정체 구간에 대해서
집중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실태조사를 통해 정체가 심각한
12개 특별 정체 구역을 선정하고,
신호 체계 개편과 진출입로 개설 등을 통해
해당 구역에 대한 정체 문제를
완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별 정체구간은 무진대로와 광산*서창 IC,
광천 사거리 등으로 출퇴근 시간에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는 12개 구역입니다.
한편, 광주시는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복공 공사가
내년 상반기에 90% 가량이 끝난다며
하반기부터는 차로수가 좀 더 확보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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