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시민단체 “김동찬 광주상생일자리재단 대표 사퇴” 촉구

이다현 기자 입력 2021-12-20 16:15:50 수정 2021-12-20 16:15:50 조회수 8

광주 시민사회단체들이 시의회 의원직을 내려놓고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초대 대표이사로 임명된

김동찬 전 의원을 규탄했습니다.



참여자치21과 광주진보연대 등은 성명을 내고

김 전 의원이 임기를 6개월 남겨두고

시의회 의원직을 사퇴했다며,

이는 광주 시민들의 민의를 저버린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시의원 자리를
자신의 영달을 위한 징검다리로 여기는 것은

지방의회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린다고 지적하며

김 전 의원이 늦게라도 시민들에게 사과하고

광주상생일자리재단의 대표이사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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