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연쇄 감염에다 요양병원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광주지역 코로나 19 확진자가 세자리수로 크게 늘었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 방역 당국에 따르면
어제 하루 광주지역 코로나 확진자는 106명으로
지난 1월 26일 112명에 이어 두번째로 많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광주 동구에 있는 공공기관 직원과 남구에 있는 식당 이용자 등이
오미크론 바이러스에 연쇄 감염되면서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가 24명으로 늘었고
광주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확진자가 2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어젯밤사이 6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하루 확진자 47명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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