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수해 폐기물 처리량을 조작하고 보조금을 전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구례군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2대는
구례군 환경교통과와 생활폐기물 적환장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8월 수해로 발생한 폐기물을 군이 처리하면서
일반 생활 폐기물까지 포함해 처리하는 방법으로
국가보조금을 유용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를 진행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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