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전남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산발적인 감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광산구 유치원과 북구 요양병원,
동구 공공기관과 관련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고,
기존 확진자와 관련한 확진자도 잇따르면서
오후 6시를 기준으로 4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남구 모 호프집과 식당에 이어
상무지구 한 식당에서도 확진자 중 상당수가
오미크론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나
오미크론 감염 여부에 대한 검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광주에서 지금까지 변이가 확인된 환자는
18명으로 증가했습니다.
전남에서는 3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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