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운동 당시 강경 진압 지시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진
정웅 전 31사단장이 오늘(27) 국립 대전현충원에 안장됐습니다.
1980년 광주 31사단장으로 임명된 고인은
5.18 민주화운동 강경 유혈 진압 지시를 거부해
사단장직에서 해임된 뒤 예편당했습니다.
이후 1988년에는 13대 국회의원과
광주민주화운동 진상조사특별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지난 23일 향년 93세로 별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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