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광주전남지역 학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해 긴급 전수조사가 진행됐습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에 따르면
주말 휴일동안 광주지역 6개 초중등 학교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나와
학생과 교직원 등 3천 7백여 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가 이뤄졌고,
순천지역 초등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들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6시 기준으로
광주의 신규 확진자는 63명, 전남은 3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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