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군공항 소음 피해 주민 '6만 4천여 명' 보상 가능

입력 2022-01-09 16:56:53 수정 2022-01-09 16:56:53 조회수 3

광주 군공항 전투기 소음 피해를 입어왔던

광주 시민 6만 4천여 명이

신청과 심의 절차만으로 보상을 받게 됩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광산구와 서구, 남구, 북구의 군 소음 대책 지역으로 지정된 주민들은

다음달 28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등에

군 소음 피해 보상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상금은 군 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5월 31일까지 결정돼 대상자에게 통보되고

보상금 지급은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군 소음피해 보상은 관련 법률에 따라

별도의 소송 절차 없이 결정되도록 개선됐지만

보상 대상 선정과 감액 규정 등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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