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규제와 금리 인상 여파로
광주 아파트 경매 시장이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법원경매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광주의 아파트 낙찰가율은 106.9 퍼센트를 기록해
전달보다 2.2 퍼센트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전국의 아파트 낙찰률은 42.7 퍼센트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고,
광주를 제외한 4개 광역시 모두 낙찰가율이 100%대 아래로 떨어진데 반해
광주만 유일하게 100%대를 유지했습니다.
전남의 낙찰가율은 90.2%로 전달과 비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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