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유병규 대표이사는
광주 화정동 사고 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있을 수 없는 사고가 발생했고 책임을 통감한다"며,
"실종자와 광주시민들에게 깊이 사죄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산업개발은 지난해 6월 학동 붕괴 참사가
발생했던 당시에도 정몽규 회장과 권순호 대표가 광주를 찾아
시민들에게 사과하면서 재발 방지를 약속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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