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광주,전남의 물가가 10년만에 가장 많이 올랐던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광주,전남지역 모두 각각 2.6 퍼센트의 물가상승률을 기록해,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오름폭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서민층 장바구니 물가를 반영하는 신선식품지수가
광주는 8.2 퍼센트, 전남이 5.1 퍼센트 상승해 가계 부담을 가중시켰습니다.
1/4분기까지는 식료품 가격이 물가상승을 주도했고,
2/4분기 이후로는 유류비 등 교통 지출 관련 가격의 오름세가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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