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보름째를 맞아
실종자를 찾기위한 24시간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오전 6시45분부터
구조대원 등 인력 200여명과 구조견 5마리, 소형굴착기를 비롯한
장비 50대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과 잔해물 제거 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수습본부는 어제 첫 밤샘 작업을 통해 상층부 수색 첫 거점이었던
22층을 집중 수색했지만 별 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광주 붕괴사고 현장에서는 수색작업을 통해 근로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나머지 실종자 5명은 여전히 위치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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