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곡성 저수지에서 10대 형제 숨진 채 발견

임지은 기자 입력 2022-01-29 20:29:37 수정 2022-01-29 20:29:37 조회수 30

곡성의 한 저수지에서 10대 형제가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후 3시쯤, 곡성의 한 저수지에서

18살 남성 A군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고

두 시간 뒤 동생인 16살 B군의 시신도 같은 저수지에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형제가 저수지에서 놀다가 얼음이 깨지면서

사고를 당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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